그치. 좋아하면 다 참을 수 있지.
감방에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달달 외우고 있다는 가해자.
"죄송하게도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6만5480원이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것만으로도 대단한 용기다.
징역 3년이 선고됐다.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한 경찰은 '빈손 수사' 비판에 휩싸였다.
성범죄 혐의는 공소시효 만료 등으로 결국 인정되지 않았다.
우울증, 중독, 학대를 겪은 인간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사진들이다
피해 아동과 함께 산책하던 40대 여성도 상처를 입었다.
불안과 고립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3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한국의 사법제도가) 남성이 여성을 죽일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왜 죽이겠느냐'며 고의를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간주를 하고요. 반면..."
트라우마에 대한 많은 연구는 인간의 몸에 상처를 남기는 과정에서 트라우마를 초래한 사건 자체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 사건의 의미가 해석되고 재생산되는 사회적 환경이 외상을 구성하는 핵심요소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 고통을 초래한 사회적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자신이 겪는 고통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을 때 트라우마는 더욱 확대 재생산되는 것이지요.